스포르팅

스포르팅은 3-4-3 포메이션을 자주 사용하며 트린캉(RW)과 카타모(LW)를 중심으로 한 속공 전술을 구사한다. 이마란테전에서 6-0 대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줬으나 곤살베스(LW)의 부상으로 인해 측면 공격이 약화된 상황이다. 요케레스(FW)는 개인적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지만 아스날의 견고한 수비를 뚫어내는 데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수비는 디오망데(DC) 이나시우(DC) 마테우스(DC)로 구성된 백3가 맡고 있으나 조직력 부족으로 인해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아스날

아스날은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외데고르(AMC)와 사카(RW)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선호한다. 노팅엄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유기적인 공격 전개로 경기를 주도했다. 외데고르(AMC)가 복귀하며 공격 전개의 정교함이 한층 강화되었고 마르티넬리(LW)와 하베르츠(FW)의 조합은 스포르팅의 취약한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가브리엘(DC)과 살리바(DC)의 센터백 조합은 안정적이며 팀버(DR)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수비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총평

아스날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공수 모두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르팅은 역습에 의존하겠지만 수비의 불안정함과 측면 공격의 약화로 인해 아스날과의 화력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다. 아스날 승리와 오버(2.5 기준)를 배팅으로 추천하며 한 골 차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