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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MLB】 6월13일 캔자스시티 vs 뉴욕양키스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스포츠매니저
06.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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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스

3연패에 빠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다니엘 린치(5.63)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8일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린치는 4이닝 동안 8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했다. 좌완이라는 점 외에 현재 린치에게는 큰 장점이 없어서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로만에게 막혀 있다가 마리나치오 상대로 터진 프레디 퍼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역전패 후유증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반등이 필요하다. 닉 앤더슨은 등판과 동시에 홈런 2개를 허용하며 무너졌는데, 그에게 확실한 보직을 정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뉴욕 양키스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뉴욕 양키스는 코디 포팃(2승 1.72)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8일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포팃은 4.2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비록 3개의 볼넷이 아쉽긴 했지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이번 경기가 원정임을 고려하면 5이닝을 잘 버텨주길 기대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싱어와 앤더슨을 공략하며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양키스 타선은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소토의 라인업 합류 효과가 크다. 불펜에서는 론 마리나치오가 2.1이닝을 버텨주며 3.1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되었다.

총평

최근 양키스는 어중간한 우완 투수를 공략하는 데 능숙하다. 관건은 좌완 투수 공략이지만 다니엘 린치는 좌완 투수에게 약한 시애틀에게도 무너진 적이 있다. 댄 알타비라의 오프너 기용 전략도 있지만 포팃이 캔자스시티 타선을 막기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화력전으로 간다면 양키스가 유리하다. 힘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Comments

피까피까 06.12 19:22
양키야 가보자 너만 믿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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