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12일 시애틀 vs 뉴욕메츠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시애틀 매리너스 분석
시애틀 매리너스는 투수들의 좋은 활약 덕분에 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루이스 카스티요는 이번 경기에서 시즌 10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카스티요는 지난 7일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실점하며 패배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카스티요의 투구가 여전히 압도적이지는 않으며,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 스타트 정도는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애틀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머나야와 메이톤을 상대로 4점을 득점했으나, 홈런이 없을 때의 득점력 저하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저스틴 터너의 2안타 2타점 활약은 팀 분위기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불펜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무뇨즈를 꼭 사용해야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뉴욕 메츠 분석
뉴욕 메츠는 최근 투타의 부진으로 인해 연패를 겪고 있으며, 루이스 세베리노가 이번 경기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세베리노는 7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동안 5실점하며 부진했고,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5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특히 세베리노는 인터리그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야간 경기에서 장타 허용률이 높은 점도 걱정스럽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 타선은 로건 길버트의 투구에 막혀 4안타 완봉패를 당했으며, 4안타 중 장타가 전혀 나오지 않아 메츠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5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나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총평
메츠는 우완 강속구 투수 상대에 약점을 지닌 팀이지만, 카스티요를 상대로는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베리노는 원정 경기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장타 허용 문제를 고려할 때 시애틀 타선을 막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불펜에서는 메츠가 조금 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선발 투수에서 앞서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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