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파키스탄은 타지키스탄 상대로 6실점을 당하는 등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승점을 노리는 유일한 대진은 이번 홈 경기뿐이지만, 상대가 아시안컵을 통해 완벽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부담이 큽니다. 그러나, 카야니와 알샤드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득점을 노릴 것입니다.

요르단

요르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쳐 출발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비롯한 강팀을 모두 잡고 결승에 진출한 전력이 있으며, 그 당시의 멤버들이 거의 모두 이번 일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알리 알완을 비롯해 알나이마트 등 카타르에서 뛰는 선수들이 공격진에 나서고, 라티브와 알마르디, 사다흐 등이 수비진을 이끌 것입니다.

총평

요르단이 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이지만, 파키스탄은 홈의 이점을 누릴 만한 전력이 아닙니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억제하며, 알완과 알나이마트가 상대 수비진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