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랩터스
 
토론토는 11월 19일 인디애나와의 홈 경기에서 130 대 119로 승리하며 7연패를 끊었다. 리바운드는 46 대 32로 압도했으며 범실은 23 대 10으로 많았지만 3점슛은 14개를 성공하며 상대의 15개를 근소하게 뒤쫓았다.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은 두 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골밑을 확실히 지켰고 RJ 배럿은 39득점을 올리며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했다. 스코티 반스와 임마누엘 퀴클리 켈리 올리닉이 결장했음에도 오차이 아바지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신 포워드 라인의 이타적인 플레이와 백코트 자원의 스틸이 돋보인 경기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는 11월 18일 피닉스를 상대로 홈 경기에서 120 대 117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리바운드는 32 대 41로 열세였지만 범실은 14 대 19로 적었고 3점슛은 17개를 성공하며 상대의 14개를 넘어섰다. 루디 고베어는 스크린 어시스트로 공헌했으며 줄리어스 랜들은 나즈 리드와 루디 고베어와 함께 트윈타워의 높이를 활용해 상대를 압도했다. 앤써니 에즈워즈와 마이크 콘리가 백코트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세컨 유닛들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수비에서 팀에 큰 힘이 되었다.

총평

토론토는 최근 야콥 퍼들이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미네소타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며 점수 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