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최근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홈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과의 홈 경기에서 1-3로 패배했습니다. 4연패를 탈출하는 데 성공한 삼성화재는 블로킹 4-5 서브 6-3 범실 21-20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로즈다노프가 14득점으로 부활했고 성공률은 50%를 기록했습니다. 파즐리는 16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으며 성공률은 60%로 준수했습니다. 김정호는 14득점과 함께 성공률 61%를 보였으며 리시브에서 42.86%를 기록하며 이호건 세터가 다양한 공격 패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정규시즌 홈경기 성적은 3승 5패입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최근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원정에서 0-3으로 패배하며 연패가 계속되었습니다. 그 이전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을 상대하며 1-3로 패배했습니다. 현재 4연패 중인 한국전력은 블로킹 7-11 서브 1-5 범실 22-18로 아쉬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마테우스 크라우척이 13득점을 기록했지만 성공률은 40%에 그쳤습니다. 임성진은 8득점과 성공률 38%를 기록하며 범실 6개를 내는 등 부진했습니다. 팀 전체 범실도 22개로 많았습니다. 마테우스가 세터와의 호흡에서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정규시즌 원정 경기 성적은 3승 4패로 연패 중입니다.

총평

삼성화재는 올 시즌 연승을 거두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로즈다노프는 직전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한국전력을 상대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반면 마테우스 크라우척은 삼성화재와의 복귀가 무산된 뒤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마테우스가 삼성화재를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