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23일 LA다저스 vs 애리조나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LA 다저스
투타의 부진이 이어지며 완패를 당한 LA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17일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배한 글래스나우는 상대의 스피드 야구에 고전했지만, 2경기 연속 부진할 타입은 아닙니다. 또한 계속 홈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파트의 스위퍼에 완전히 휘말리며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다저스 타선은 하위 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풀리지 않을 때의 다저스는 홈런도 터지지 않아 고민이 깊습니다. 등판과 동시에 3점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를 날린 마이클 그로브는 한계가 분명한 투수임을 보여줬습니다.
애리조나
타선이 폭발하며 반격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라인 넬슨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8일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11안타 8실점으로 부진했던 넬슨은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아 원정에서도 5이닝을 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톤과 그로브를 공략하며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애리조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특히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뜨린 작 피더슨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총평
전날 경기는 파트가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경기였지만, 넬슨에게 그런 투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글래스나우가 직전 등판에서 고전했지만, 홈에서 2경기 연속 부진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원정의 넬슨을 고려했을 때 타격전으로 가면 다저스가 유리할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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