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5일 휴스턴애스 vs 세인트루이스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휴스턴 애스트로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놀라운 뒷심으로 역전극을 펼쳤으며 스펜서 애리게티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31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애리게티는 원정 약점을 극복했습니다. 최근 홈에서 QS급 투구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경기도 기대할 만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깁슨과 로메로를 공략하며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휴스턴 타선은 홈에서 장타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8회말 동점 홈런을 친 알렉스 브레그먼은 최근 7경기에서 5홈런으로 완벽하게 살아났습니다.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추격조의 호투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했으며 안드레 팔란테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메이저 복귀전인 30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한 팔란테는 AAA에서의 부진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날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벌랜더 강판 후 급격히 타격이 가라앉아 치명적이었습니다. 홈런 2발을 터뜨린 놀란 고먼은 조금씩 타격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7회말 잘 던지다 8회말 4실점한 조조 로메로의 투구는 우타자가 줄줄이 대기 중인 상황에서 등판시킨 감독의 실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총평
세인트루이스는 대어를 잡는 듯했으나 결국 휴스턴의 역전극으로 끝났습니다. 특히 믿었던 로메로가 무너진 것은 치명적이었습니다. 팔란테가 좋은 투구를 했지만 신시내티와 달리 휴스턴은 우완 강속구 투수에게 강점을 가진 팀이며 애리게티는 이제 메이저리그에 적응한 모습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도 휴스턴은 헤이더를 마운드에 올릴 여력이 있습니다. 홈 이점을 가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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