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이번 시즌을 이대로 마치는 모습입니다. 샌안이 워낙 부진하기에 최하위로 추락하지 않았지만 릴라드가 팀을 떠난 첫 시즌 성적이 곤두박질쳤습니다. 3순위로 뽑은 헨더슨은 버스트가 될 것이 유력하고 사이먼스는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홈이지만 애틀에 이어 뉴욕 등 동부의 솔리드한 팀들을 연달아 만나는 어려운 일정입니다.

뉴욕
필라에 승리하고 연승에 도전합니다. 필라 연전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2차전에서는 승리했습니다. 부상을 털고 오랫만에 돌아온 아누노비가 공수의 중심을 잡아줬고 하트가 커리어 최다인 19리바운드를 걷어내며 2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에 성공했습니다. 아치우와와 맥브라이드 등 벤치 지원도 확실했기에 다시 순위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총평

뉴욕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포틀은 에이튼과 그랜트, 사이먼스 등 경쟁력 있는 주전 구간을 보유했지만 벤치가 너무 약합니다. 아누노비의 복귀 속에 벤치로 내려간 아치우와가 벤치 구간 리드를 이끌 수 있고 브런슨이 사이먼스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앞설 뉴욕이 승리하고 추격자들과 거리를 유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