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밀워키에 이어 시카고등 센트럴 디비전 팀들을 연달아 만나는 백투백 경기를 치를 것입니다. 그러나, 중대한 가정사로 인해 팀을 비웠던 앤드류 위긴스가 그 문제를 해결하고 팀에 복귀했기에 부상이나 징계로 인한 이탈자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또한, 홈 연전이기에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도 없습니다. 커리를 비롯해 그린과 탐슨이 30분 이상을 소화할 것이고 크리스 폴도 충분한 플레잉 타임을 가져갈 것입니다.

시카고

유타에 이어 골스를 연달아 상대해야 합니다. 험난한 서부 원정 중에서 8위 이후의 팀들을 만나긴 하지만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노리는 5할권 승률의 팀들을 연속으로 상대합니다. 그래도, 부진하던 코비 화이트가 살아난데다 드로잔과 부세비치 등 베테랑들의 경기력이 좋습니다. 벤치 포워드인 크레이그도 이번 원정 연전에서 보급을 조율 중입니다.

총평

골스의 승리가 기대됩니다. 7풋 빅맨인 부세비치와 벤치에서 나올 드러먼드가 골스 빅맨진 상대로 높이의 우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만, 홈팀이 벤치에서 모멘텀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시카고는 잘하는 주전 구간과는 달리 벤치가 부진한데, 폴과 탐슨, 잭슨데이비스 등이 리드를 가져올 골스가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