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한숨을 돌리며 포틀 원정에서의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의 손 부상 이후 벤치 핸들러 리스크로 승률이 감소했으나, 파웰의 부상 이후에도 하위권 팀 상대로 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부진했던 폴 조지가 이번 경기에서는 평균 30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베테랑 올스타인 레너드와 하든도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또한 보스턴 주니어와 커피, 타이스 등 벤치 선수들도 이번 원정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필라델피아

레이커스 원정에서 패배하며 순위 경쟁에서 밀린 모습입니다. 최근 부상으로 출전과 결장을 번갈아가며 이룬 해리스는 복귀하여 41분을 소화하며 16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성공률은 33%에 불과했고, 맥시는 3점 8개 중 7개를 실패했습니다. 라우리와 힐드를 비롯한 새로 영입한 베테랑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지만, 주축 선수들의 결장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총평

클리퍼스의 승리를 확인합니다. 필라는 맥시와 우브레를 중심으로 매 경기 약 40점을 합산하고 있지만, 벤치에서 힐드를 제외하면 확실한 득점 능력을 가진 선수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폴 조지의 부활과 함께 카와이 레너드의 득점 부담이 줄어든 클리퍼스가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