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V리그】 11월12일 흥국생명 vs 정관장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11월 7일 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고, 이전 11월 2일에는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하며 5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로킹에서는 11-4로 우위를 점했고, 서브는 5-5로 동률이었으며, 범실은 16-24로 상대보다 적었습니다. 김연경이 17득점(38%)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는 31득점(55%)으로 193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높은 타점 공격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황루이레이 대신 새로 합류한 피치가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으나, 중앙에서 속공 득점이 부족했던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정관장
정관장은 11월 8일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1-3으로 패배했으며, 이전 11월 3일 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3-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블로킹에서 4-13으로 밀렸고, 서브는 7-2로 앞섰으나 범실은 21-14로 많았습니다. 1세트를 내준 후 2세트에 빠르게 재정비하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3세트 이후 연결과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습니다. 특히 4세트에서는 아쉬운 2% 부족이 눈에 띄었습니다. 박은진과 정호영의 공격이 막힌 점은 아쉬웠으나, 메가가 34득점(44%), 부키리치가 30득점(46%), 표승주가 38%의 득점률로 분전하며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총평
접전 상황에서 에너지를 끌어내고 공격과 스킬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흥국생명이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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