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1월29일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1월 27일 BNK썸과의 홈 경기에서 64-68로 패배하며 이전 11월 22일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도 53-60으로 패했습니다. 현재 6연패에 빠진 상황이며 리바운드에서는 42-35로 우위를 보였으나 범실 12-10과 3점슛 8개 성공에 그친 결과였습니다. 인대 부분 파열로 2~3주간 결장 중인 진안의 공백 속에서 양인영이 18득점 김시온이 19득점과 3점슛 5개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4쿼터에서 8-21로 역전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김정은과 양인영이 4쿼터 들어 체력적인 부담을 드러냈고 상대 기세에 밀려 턴오버가 잦아졌던 점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1월 23일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1-74로 패했으며 그보다 앞선 11월 20일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서는 64-58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리바운드에서는 28-43으로 열세를 보였으며 범실은 12-8로 상대보다 많았습니다. 최이샘과 신지현이 각각 16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패싱 능력이 뛰어난 타니무라 니카의 복귀가 늦어지며 지원이 부족했습니다.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2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김진영은 단 1득점에 머물렀고 패스와 스페이싱 타이밍이 맞지 않아 중요한 순간마다 턴오버가 발생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총평
하나은행은 올 시즌 평균 15.2득점과 10.9리바운드를 기록하던 진안의 부상 공백이 큰 상황입니다. 27일 BNK썸과의 경기에서 분전했으나 후유증이 우려되는 시점입니다. 반면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니카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 전력 보강이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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