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네세 칼초 

우디네세는 주전 골키퍼인 사바와 오코예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번 경기에서 39세 베테랑 골키퍼 다니엘레 파델리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수비진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상대팀 파르마가 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디네세는 최근 홈 경기에서 좋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으며 시즌 10골을 기록한 루카가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루카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며 공격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미드필드에서는 타우뱅과 로브리치가 창의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파르마 칼초 

파르마는 여전히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스쿼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네딕작 오소리오 주리치 보글리아코 등 핵심 선수들이 이탈한 가운데 서카티 코왈스키 샤르팡티에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하지만 본니가 10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던 부진을 끊어내고 점차 폼을 회복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본니가 최전방에서 활약하고 만과 칸첼리에리가 측면에서 지원하는 형태의 4-3-3 전술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공격 조합이 우디네세의 베테랑 골키퍼 파델리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할 만하다. 

총평 

우디네세는 최근 홈 경기에서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다득점 경기를 펼쳐왔다. 반면 파르마는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부상 선수들이 많아 경기 운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 흐름은 우디네세가 주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우디네세의 2-1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