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29일 KIA vs NC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KIA 타이거즈
KIA는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선발 김도현은 직전 삼성전에서 5.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기에 반등 가능성이 기대된다. 불펜진은 네일 이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안정감을 되찾았고, 특히 전상현-조상우-정해영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1점 차 승부를 지켜낸 점이 고무적이다. 타선은 김도영 복귀 이후 전체적인 흐름이 좋아졌으며, 최형우를 중심으로 득점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홈 이점을 살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NC 다이노스
NC는 반등을 노린다. 선발 로건 앨런은 직전 LG전에서 4.1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펜은 최근 경기에서 무너지며 문제점을 드러냈고, 특히 전사민이 급격히 흔들리면서 뒷문 불안이 심화됐다. 타선은 원정에서도 일정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경기에선 데이비슨의 이탈로 인해 중심 타선의 파괴력이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총평
KIA는 김도영 복귀 이후 공격력이 상승하며 경기력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NC는 불펜의 붕괴와 주축 선수 부재로 인해 전력 손실이 크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경기 후반을 고려하면 KIA가 확실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홈 이점과 불펜 안정성을 앞세운 KIA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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